반응형 정신과1 정신과 : 뇌파검사 처음가보고 처음 경험해본 오늘 처음으로 정신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았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 설레기도 하고 겁도 나고 편안하기도 하고 복잡한 심정으로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한 20분 정도 물어보시고 제 걱정거리 푸념 다 들어주시고 설문조사지를 주시고 또 다음에 올 때까지 또 설문조사해 오라고 두꺼운 설문조사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뇌파검사를 하고 가라고 하셔서 하고 왔습니다. 정신과 병동에서 받았는데 바리케이트 라고 해야 하고 차단막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앉아서 미용실 가면 몸에 두르는 천을 두르고 머리에 사과망 포장지 같은걸 씌우고 마음을 비우라고 하시더라고요. 사과망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서 마음을 비우질 못하겠더라구요. 맘속으로 주기도문도 외워보고 옴마니 반메훔도 외워보고 반야심경도 조금씩 외워봤는데 어려웠습니다!!! 머.. 2023. 5.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