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SKT 해킹 피해, 어떻게 대응할까? 집단소송 카페 안내!

by 세상이 나에게 2025. 4. 29.

SKT 해킹 피해, 어떻게 대응할까? 집단소송 카페 개설

2025년 4월, SK텔레콤(SKT)의 대규모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가 터지며 2,300만 가입자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복제폰 개통,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피해자들은 집단소송과 공동대응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와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빠르게 조직된 피해자들의 움직임, SKT의 대응, 그리고 지금 필요한 행동을 정리했습니다.

피해자들의 대응: 집단소송 카페와 공동대응

집단소송 카페

2025년 4월 27일, 네이버에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카페 개설되었습니다. 이 카페는 피해자 간 정보 공유, 집단소송 준비, 2차 피해 예방을 목표로 하며, 슬로건은 **“우리의 개인정보 우리가 지킵니다”**입니다.

 

  • 가입 현황: 4월 28일 오전 8시 기준 6,000명, 오후 2시 기준 24,000명 이상 가입으로 빠르게 확산.
  • 활동: 피해 사례 공유(예: 알뜰폰 무단 개통으로 5,000만 원 피해),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논의.
  • 추가 움직임: SK그룹 브랜드(SKT, SK브로드밴드, 11번가, SK주유소 등) 불매운동 제안,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통한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 요구.

참여 방법: 카페 가입 후 공지된 절차에 따라 소송 위임장을 작성하세요. 가입 전 운영자 신뢰도(법무법인 연계 여부)와 공지사항을 확인해 사기성 커뮤니티를 피하세요.

공동대응 홈페이지

‘SKT 유심 해킹 공동대응’ 홈페이지도 개설되었습니다. 홍석현(Daniel Hong)과 박진형(Sigrid Jin)이 운영하며, 국회 국민동의 청원으로 5만 명 동의를 목표로 합니다.

  • 제공 서비스: 유심 교체, 앱 인증 우선 사용,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가이드.
  • 커뮤니케이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피해자 의견 수렴.
  • 경고: 유심 정보는 전자 신분증과 같은 중요 데이터로, 유출 시 금융 및 SNS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

참여 방법: 홈페이지에서 청원 서명 및 대응 가이드를 확인하고, 카카오톡 채팅방에 참여하세요. 신뢰할 수 있는 채널인지 확인 후 가입하세요.

법적 움직임: 집단소송과 민원

집단소송

  • 노바법률사무소: 이돈호 변호사가 4월 28일 기준 약 500명을 모집해 소송 준비 중. 유튜브 고정 댓글에 접수 링크 제공.
  • 로피드법률사무소: 하희봉 변호사가 SKT 및 알뜰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소송 모집.
  • 소송 근거: SKT의 통신과금 서비스 이용약관 위반(제9조: 통신과금 정보 제공 금지, 제10조: 서비스 안전성 확보).
  • 소송 비용: 초기 무료 또는 저렴, 성공 시 보수 지급 가능.
  • 소요 기간: 최소 6개월~2년(사건 규모에 따라 다름).

민원

약정 기간 내 가입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민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집단소송법 제정과 강력한 보상 제도를 요구하며 정부와 국회의 대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반응: 불만과 피해 사례

불만

소비자들은 SKT의 초기 대응 지연(4월 19일 해킹 인지, 4월 22일 첫 공지)과 불충분한 안내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 유심 교체 불편: 재고 부족으로 대리점 방문이 어려움.
  • 비판: “기업 실수로 피해자가 시간과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목소리 확산.
  • X 반응: “미국이었으면 SKT가 큰 대가를 치렀을 것”(@kor_freedom1_2, X post).

SKT의 대응과 한계

대응 조치

4월 25일, 유영상 SKT 대표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아래 조치를 발표했습니다(Korea Herald):

  • 무료 유심 교체: 4월 28일부터 전 고객 대상(eSIM 포함).
  • 유심보호서비스: 불법 기기 변경 차단, 로밍 제한 기능 제공.
  • FDS 강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업그레이드.
  • 책임 약속: 복제 유심 피해 발생 시 100% 책임.

한계

  • 재고 부족: 4월 28일 기준 유심 100만 개 확보, 5월 말까지 500만 개 추가 계획이나, 2,400만 가입자 수요 충족 불가.
  • 정보 부족: 해킹 경로와 유출 규모 미파악, 2차 피해 우려 지속.
  • 시스템 문제: 안내 문자 지연, 고객센터 및 대리점 시스템 과부하로 불편 가중.

지금 해야 할 일: 피해자 대응 가이드

유심 정보 유출은 복제폰, 보이스피싱 등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즉각적인 대응 방법입니다.

1. 유심 교체 및 보호

  • 무료 유심 교체: SKT 고객센터(114) 연락 후 대리점 방문, eSIM 신청 가능.
  • 유심보호서비스: 불법 기기 변경 차단 가입 필수

2. 계정 보안 강화

  • SKT 계정 및 금융기관, 이메일 등 연동 계정의 비밀번호 변경.
  • 2단계 인증(2FA) 설정, 비밀번호 관리 앱(LastPass, 1Password) 사용.

3. 금융 피해 예방

  • 계좌, 카드, 휴대폰 내역 점검, 알림 서비스 활성화.
  • 스미싱 탐지 앱(Whoscall, KISA 스미싱 차단 앱) 설치.
  • 낯선 링크 클릭 금지, 금융기관 사칭 문자/전화 주의, 의심스러운 경우 118 또는 금융감독원 신고.

4. 집단소송 참여

  • 네이버 카페: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집단소송 카페 가입, 위임장 작성.
  • 변호사 접수: 노바법률사무소 또는 로피드법률사무소 링크 활용.
  • 국회 청원: ‘SKT 유심 해킹 공동대응’ 홈페이지에서 서명.

5. 개인정보 보호 습관

항목실천 방법

비밀번호 관리 주기적 변경, 2FA 설정, 비밀번호 관리 앱 사용
금융정보 보호 알림 서비스 활성화, 사용하지 않는 계좌 해지, 신용등급 확인(나이스지키미)
데이터 최소화 불필요한 개인정보 제공 금지, 최소 정보 입력
사이버 보안 백신 프로그램 설치, VPN 사용, 유심 교체 및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마무리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는 개인정보 보호의 취약성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피해자들은 집단소송 카페와 공동대응 홈페이지를 통해 단결하며 권리를 찾고 있습니다. SKT는 무료 유심 교체와 보호 서비스로 대응 중이지만, 재고 부족과 불충분한 정보로 불만이 여전합니다. 지금은 유심 교체, 계정 보안 강화, 소송 참여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때입니다.
최신 정보는 SKT 공식 웹사이트와 집단소송 카페를 확인하세요. 추가 피해 사례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SKT 유심 해킹 사태, 중국 해커 수법?? 유심대란에 유심초기화를???

SKT 유심 해킹 사태, 중국 해커 연관설까지?SKT 유심 해킹 사태란?늑장 신고, 왜 문제인가?부실 대책, 무엇이 잘못됐나?중국 해커 연관설, 사실은?소비자가 해야 할 일은?SKT의 향후 대응 방안은?사

elkein2000.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