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최강야구 내부갈등 트라이아웃 취소 vs 진행 / 장시원pd vs jtbc

by 세상이 나에게 2025. 3. 6.

JTBC '최강야구' 내부 갈등 논란: 트라이아웃 취소 vs 진행, 무슨 일이?

안녕하세요, 야구 팬 여러분! 오늘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내부 갈등 논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강야구는 독보적인 야구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최근 새 시즌 준비 과정에서 방송사 JTBC와 제작 총괄 장시원 PD 간의 엇갈린 입장이 공개되며 팬들 사이에서 큰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진 걸까요?


'최강야구'란 어떤 프로그램인가?

최강야구는 "Win or Noth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은퇴한 전설적인 프로 야구 선수들과 프로 입단을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뭉쳐 최강의 야구팀 '최강 몬스터즈'를 결성해 전국 강팀들과 맞붙는 리얼리티 예능입니다. 장시원 PD가 연출을 맡아 치밀한 기획과 열정으로 큰 인기를 끌었죠. 특히 승률 7할을 목표로 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선수들의 진지한 승부는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시즌마다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즌주요 특징성과
2022 이승엽 감독 체제 출발 시청률 3.1% 돌파
2023 김성근 감독 부임, 이대호 합류 승률 8할 기록
2024 신예 선수 대거 합류 꾸준한 인기 유지

내부 갈등의 시작: 트라이아웃을 둘러싼 엇갈린 입장

논란의 발단은 2025년 2월 25일 JTB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공지였습니다. JTBC는 "새 시즌 재개에 앞서 정비 기간을 갖고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며 "3월 초 예정된 트라이아웃은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트라이아웃은 새 시즌을 위한 신규 선수 선발 테스트로, 지난 1월부터 지원자를 모집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아왔던 행사였죠.

하지만 불과 1시간 뒤, 장시원 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혀 다른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스토브리그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3월 초 트라이아웃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며 "시청자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로 인해 JTBC와 장 PD의 입장이 180도 달라 팬들은 혼란에 빠졌고, 내부 갈등설이 불거졌습니다.


갈등의 원인은 무엇일까?

현재까지 JTBC와 장시원 PD 모두 추가적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아 정확한 갈등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는 몇 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1. 제작사와 방송사 간 권한 다툼

최강야구는 장시원 PD가 이끄는 제작사 C1 스튜디오(JTBC 산하)와 JTBC가 협력해 제작됩니다. 일각에서는 편성권을 가진 JTBC와 프로그램 방향성을 주도하는 장 PD 간의 의견 충돌이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장 PD가 "최강야구는 시청자와 팬들의 것"이라고 강조한 점에서, 방송사의 결정에 반발하는 의지가 엿보이기도 하죠.

2. 일정 조율 문제

JTBC가 "정비 기간"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새 시즌 방송 시기나 준비 과정에서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반면 장 PD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존 일정을 강행하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제작비와 자원 배분 갈등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최강야구는 높은 제작비가 소요됩니다. 방송사와 제작진 간 자원 배분이나 예산 문제로 갈등이 생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트라이아웃은 결국 진행됐다!

논란이 불거진 지 일주일여 만인 3월 3일, 장시원 PD는 SNS에 "이틀간 진행된 2025 트라이아웃, 모두 고생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사진에는 야구장에서 촬영 중인 제작진 모습이 담겨 있었고, 이는 트라이아웃이 JTBC의 취소 공지에도 불구하고 계획대로 진행됐음을 확인시켜줬습니다. 제작진은 이번 행사를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하며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항목 JTBC 입장 장시원 PD 입장
트라이아웃 일정 3월 초 취소 3월 초 계획대로 진행
발표 시점 2025년 2월 25일 2025년 2월 25일
결과 공지 후 추가 일정 없음 실제 진행 후 사진 공개

팬들의 반응과 우려

이번 사태로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일부는 "장 PD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지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내부 갈등이 시즌4 제작에 악영향을 미칠까 걱정된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특히 최강야구가 시즌3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승률 8할을 기록한 만큼, 시즌4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X(트위터) 등 SNS에서도 "JTBC와 장 PD가 소통을 제대로 해야 한다", "팬들을 위해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이 오갔습니다. 팬들은 프로그램의 미래뿐 아니라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의 준비 과정에도 관심을 보이며 논란의 조속한 해결을 바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시즌4는 어떻게 될까?

현재로서는 JTBC와 장시원 PD 간 갈등이 완전히 봉합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트라이아웃이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장 PD 주도로 시즌4 준비가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제작진은 2월 27일 서울 상암에서 기존 출연 선수들과 '스토브리그 편' 촬영을 시작했으며, 연봉 협상과 연습 과정을 담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JTBC가 이후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그리고 방송 편성이 순조롭게 이뤄질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다만, 최강야구의 인기와 팬층을 고려했을 때, 양측이 협력해 시즌4를 성공적으로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해봅니다.


결론: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낼 수 있을까?

최강야구 내부 갈등 논란은 단순한 일정 조율 문제를 넘어, 제작진과 방송사 간 소통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것 같습니다. 장시원 PD의 열정과 JTBC의 공식 입장이 충돌하며 팬들에게 혼란을 안겼지만, 트라이아웃 강행은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야구 팬으로서 저는 최강야구가 이번 논란을 딛고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봅니다.

 

ps. 최강야구 제작사인 스튜디오 c1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StudioC1_official

 

스튜디오시원 StudioC1

스튜디오C1의 공식 유튜브입니다.

www.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