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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공고, 후기, 정보

대구 영대병원 약타러 가서 본 진상

by 세상이 나에게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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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진료 예약 시간이 한 40분 정도 딜레이 되었어요.

아픈 사람이 많으니깐 그리고 한 번씩 진료 봐주시는 교수님 및 선생님 화장실도 가야 하고 

스트레칭도 해야 하고 그리고 응급으로 환자가 들어오면 늦어지는가 봐요.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편찮으시니깐 

대화 시간도 길어지고...

 

 

그런데 오늘 아이고 사람 많구나 하면서 혼자 진료실 앞에 대기실에서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한 아저씨? 할배? 한 명이 진료실 앞에 순서 불러주시는 간호사님한테 생떼 부리더라고요.

참 보기가 안 좋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다 기다리고 있는데 이럴 거면 왜 예약을 받냐면서 소리를 지르는데

어우... 참 난 나이 먹어도 저러진 말아야지 라는 다짐을 하면서 

간호사님 멘털도 강해야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정작 진료담당 교수님이 나오시니깐 아무 말도 못 하면서

간호사님한테 생떼 부리는 거 보니...

암튼 간호사님한테 찡찡 대는 거 보면서 저는 진료받고 약 타서 왔어요.

 

오늘 병원 일기 끝

 

아 그리고 영대병원 1층 투썸 자리에 스타벅스 입점하나 봐요!!! 근데 스타벅스는 너무 비싸 ㅠㅠ 봄봄이나 리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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