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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여파 계열사까지 확대되나봅니다.

by 세상이 나에게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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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말이지만. 답답하네요 피해 보는 사람은 따로 있고 에휴...빨리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세금퍼주기는 하지 말아야합니다.

티몬과 위메프 (티메프) 사건의 파급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큐텐그룹의 다양한 자회사에 심각한 재정적 불안정과 운영 중단을 가져왔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결제 금액이 200억 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유통업계와 전자상거래 업계에 적잖은 파문을 일으켰고, 특히 인터파크커머스와 계열사들의 피해가 컸습니다.

'티메프' 사건의 배경

이 사건의 원인은 두 가지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몬과 위메프(통칭 티메프)의 결제 지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들 플랫폼은 상당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판매자와 공급업체에 대한 지불이 지연되었습니다. 즉각적인 여파로 인해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졌고, 이는 결국 Q10 그룹 내의 다른 기업에도 확산되었습니다.

즉각적인 영향

인터파크도서 영업 중단

인터파크커머스 산하 도서 전문 온라인 플랫폼 인터파크북스가 7월 31일 서비스 일시 중단을 발표했다. 교보문고와 합의한 이번 결정은 타임프라이스의 결제 지연으로 인한 경영난에 따른 것이다. 조속히 서비스를 정상화하겠다는 인터파크북스 경영진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이번 영업 중단은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인파크쇼핑' 폐쇄

큐텐의 해외 채널을 통해 국내 셀러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겠다는 인터파크 커머스의 야심찬 프로젝트 '인파크 쇼핑'도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인파크쇼핑'은 다음 달 1일부터 신규 주문 접수를 중단하고, 12일까지 배송되지 않은 주문을 취소 및 환불하며, 22일까지 모든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러한 전략적 후퇴는 당면한 재정적 혼란의 심각성을 강조합니다.

재정적 영향

정산 지연 및 판매자 불안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북스, AK몰 등 플랫폼은 초기 결제 지연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판매자와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면서 이제는 실질적인 위기로 구체화되었습니다. AK몰은 최근 일부 전자결제대행(PG)업체의 대금지급 보류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해 결제 지연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공지했다.

대형 소매업체에 미치는 영향

재정적 부담은 주요 소매업체까지 확대되어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AK플라자는 다음 달부터 AK몰의 상품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롯데백화점, GS샵, CJ온스타일 등 유명 TV홈쇼핑 업체들도 제품을 철수해 유통업계의 불안이 커졌다.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전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긴급 현안 질의에 출석해 '인터파크커머스나 AK몰은 정산을 못 하거나 정산 지연할 가능성이 없느냐'는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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