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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파리 올림픽? 실수와 논란

by 세상이 나에게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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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은 개막 초기부터 여러 실수와 논란으로 시끄럽다. 개회식에서는 한국 선수단이 입장할 때 아나운서가 '대한민국'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잘못 소개하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이로 인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강력히 항의했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직접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했다.

1. 소셜미디어와 국가 연주 실수

개회식 실수 후에도 문제가 계속됐다. 파리 올림픽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서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이름을 잘못 표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또한 남수단과 푸에르토리코의 농구 경기에서는 잘못된 국가가 연주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2. 환경 친화적인 정책의 문제점

이번 올림픽은 친환경을 표방하며 선수촌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고기가 포함된 메뉴에 인파가 몰리면서 음식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에어컨이 없는 셔틀버스는 더운 날씨에 선수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3. 역대 최악 의식하나 파리 올림픽 개회식 영상 삭제

29일 현재 IO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은 물론 1998년 나가노,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회식 동영상이 모두 남아 있지만 파리 올림픽 개회식 영상은 사라졌다.

역대 개회식 중 최악 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공연에서 여장 남자(드래그퀸) 출연자들이 '최후의 만찬' 속 예수의 사도로 등장한 장면은 기독교계의 거센 반발을 불렀다.
뿐만 아니라 이 공연에서 남성 댄서의 성기 일부가 반바지 아래로 그대로 노출되는 사고가 벌어지기도 했다. 당시 이 남성 바로 앞에는 어린 여자아이도 함께 공연 중이었다.
술과 욕망의 신 디오니소스를 패러디한 프랑스 가수 필리프 카트린느는 사실상 나체라고 할 수 있는 파란 망사 옷을 입은 채 등장해 입방아에 올랐다. 소설미디어(SNS)에서는 카트린느의 공연을 두고 "창피하다" "올림픽과 무슨 상관이냐" 등 혹평이 쏟아졌다.

4. 선수들의 불만

여러 국가의 선수들이 식사와 교통 문제로 불만을 표하고 있다. 영국올림픽협회의 앤디 앤슨 최고경영자는 음식 품질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독일 하키팀 선수는 식사량이 부족하고 긴 대기 시간을 비판했다. 한국 수영 선수들도 더운 버스 안에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다 죽어가던 개회식 셀린디온이 살렸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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